감정이 앞서 마음이 갈팡질팡했던 그날의 당신에게 감정이 앞서 마음이 갈팡질팡했던 그날의 당신에게 제가 사랑하는 그녀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났습니다. 누가 봐도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두 사람은 금방 삐걱거렸고, 혼자 있을 때에는 제게 연락하여 위로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행복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감정을 누르지 못하고 다시 고백을 했습니다. 내게 오라고 더 사랑해주겠다고…. 하지만 그녀는 다시 그에게 돌아갔고, 이제 연락도 안 됩니다. 그녀만 행복하다면, 그리고 그녀를 잊을 수 있다면 서로에게 잘된 일이라 머릿속으로 생각하지만 후회되고 아픈 마음은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만날 수 없지만 그녀가 제 마음만이라도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아.. 그랬군요... 그녀의 선택.. 더보기 이전 1 ··· 953 954 955 956 957 958 959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