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보고서가 준 두번째 나의 시 채 뜨지도 못한 눈으로 핸드폰 알람을 끄고 밤사이 쌓인 메시지들을 확인하다 저절로 나머지 눈을 번쩍, 뜨게 만든 메일 제목 [내마음보고서를 만난지 180일, 두번째 나의 시를 만나보세요.] 아.. 벌써 날짜가 그렇게 되었나? '나'를 처음 만났던 그 특별한 경험이 어느 순간 바래져버리고 다시 내마음 돌보기에 소홀해지며, '그럴 때가 아니다'라고 치부했던 나날들 메일을 천천히 읽다가 내마음에게 참 미안해졌다. 첫번째 처방시는 새콤달콤한 영양제였다면 두번째 처방시는 바늘이 콕 찌르는 순간의 아픔은 피할 수 없지만 그 어떤 것보다도 진짜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주사 같은 느낌.. 참 다양한 방법으로 내 마음건강 돌봐주는 고마운 내마음보고서와 처방시 전체읽기>> http://cafe.naver.com/hol.. 더보기 이전 1 ··· 494 495 496 497 498 499 500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