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그날의 당신에게 다른 사람의 행동을 도무지이해할 수 없었던 그날의 당신에게 저는 23살 여학생인데요, 누군가와 사귀면 연락에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카톡을 읽고 답을 안 주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건성으로 답을 하면 저한테 집중하지 않는 것 같아서 너무 서럽고 속상해져요. 사람을 사귀다가 매번 이 문제 때문에 그만두곤 했지요. 최근에 알게 된 분도 연락을 잘 안 하는 편이에요. 제 문자를 읽고도 답을 안 하길래 “서운하다”고 했더니, “미안하다”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른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순간 화가 나서 연락을 안 하고 있어요. 제가 예민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일까요? 아.. 그랬군요... 네, OO님이 예민하신 게 맞군요.^^ 하지만 예민한 게 나쁜 건 아닙니다. 사귀는 사람과 소통을 열망하는 건 당연하지요. .. 더보기 이전 1 ··· 905 906 907 908 909 910 911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