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내마음보고서에, 마인드프리즘이 화답합니다.
백다섯 번째 화답을 '김선경'님에게 드립니다.
“새벽에 너무 어두워
밥솥을 열어 봅니다
하얀 별들이 밥이 되어
으스러져라 껴안고 있습니다
별이 쌀이 될 때까지
쌀이 밥이 될 때까지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랑 무르익고 있습니다”
- 김승희, ‘새벽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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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별 같은 마음이 누군가를 꽉 껴안을 때,
갓 지은 따끈한 밥 한 끼 든든하게 먹은 듯한
힘을 얻겠지요. 그런 사랑을 마음에 지닌
선경님의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
당신의 처방시와 "나의 제목"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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