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내마음보고서에, 마인드프리즘이 화답합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 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 정현종,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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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일생을 마주하는 그 어마어마한 일,
한새라님의 오늘은 그 환대 앞에
벅참 가득한 날들이겠지요.
그 마음의 날들이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처방시와 "나의 제목"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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