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홀가분워크숍 <나>편 현장 스케치 2014년 3월 15일, 개인참가자를 위한 홀가분워크숍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마음을 함께 나눠봅니다. “ 아내가 오자고 해서, 준비 없이 온 것 같아요. 사실, 워크숍이 끝나는 지금까지도 얼떨떨합니다. 여러 가지로 내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워크숍에 참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죄송하고요. 하지만 같이 있는 조원들이 따뜻하게 대해 주어서 즐거웠습니다. 조원들의 힘에 의해서 움직인 것 같아요. “ “ 남편이랑 같이 왔어요. 솔직히, 내가 홀가분워크숍이 필요해서 오고 싶었는데, 남편과 같이 오면 서로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부러워하는 것 같은데요, 남편과 함께 나누고 추억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려.. 더보기 이전 1 ··· 774 775 776 777 778 779 780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