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내마음워크숍 진행 후기 * 내마음워크숍 진행자(홀가분 디렉터)의 후기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 ‘말과 행동이 진솔하지 않은 사람’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무례한 사람’ ‘용기나 줏대가 없이 굽실거리는 사람’ ... ... 여러분은 어떤 사람에게 ‘분노(또는 우울..두려움..) 알레르기’가 돋나요? ‘그냥.... 난 그냥. 그런 사람이 싫어...’ ‘누구나 그런 사람, 그런 상황은 다 싫어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나요? 글쎄요... 제가 만난 사람들은 아주 다양하더라구요. 그냥 이유없이 싫은 것 같지만, 내 마음 안에는 나름의 이유와 흐름이 있거든요. 살짝만 건드려도 연한 두부처럼 물컹 내려앉는, 여린 살 같은 지점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내마음보고서 2부, 파트에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유독 거부감이 들어.. 더보기 이전 1 ··· 638 639 640 641 642 643 644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