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잘 알고 있나요?-마인드프리즘(주) 워크숍 디렉터, 노미선 EBS다큐프라임 - 치유여행을 이끈 ‘마인드프리즘 디렉터 노미선’ 드립니다 _vol.2 보통 내 마음은 내가 가장 잘 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그런 내 마음이 알고보면 ‘그래야 한다는 생각’에 가까운 경우가 더 많습니다. 두려운 마음을 이기려는 생각에 화를 내고, 비참할 바에야 차라리 냉담하게 굴어 자신을 지키려고 하는 것 처럼요. 나를 지키려고 나도 모르게 꺼내 드는 익숙한 마음의 갑옷 같은 것일 수 있습니다. 갑옷은 나를 지키는 소중한 역할을 하지만, 쓰임이 지나치면 몸을 상하게 하는 납 덩어리가 됩니다. 느껴볼 겨를도 없이 꿀꺽 삼켜버린 부정적인 감정(고통, 두려움, 비참함 등)은 그대로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모습을 약간 비틀어 슬그머니 모습을 드러내게 되어 있습니다.상사에게 느낀 분통을 상대적으로.. 더보기 이전 1 ··· 546 547 548 549 550 551 552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