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인 것이 견딜 수 없던' 그때의 나 첫 번째 타이틀은 '온통 세상이 중심이게 하는', 두 번째 타이틀은 '내가 나를 떠난 것 같을 때'였다. 를 통해 알아본 '2년 전의 나'와 '4년 전의 나' 그리고 '현재의 나'가 조금씩 서로 달랐고,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사람의 마음은 워낙 환경과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 2년 전의 나는 목표하던 바를 꽤나 잘 이뤄 나름의 성과도 있었고, 시작한 일은 항상 끈기있게 하던 편이었는데도, 내게는 나 자신이 늘 불만이었던 시절의 절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를 통해 2년 전의 나를 이해한 기분이다. 나는 버릇처럼 연약한 내 모습을 미워하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정작 내 안에 "따스한 봄볕"은 알아차리지도 못했다. 그 당시 그렇게도 "내가 나인 것이 견딜 수 없었던" 내 삶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잘 기억도 .. 더보기 이전 1 ··· 332 333 334 335 336 337 338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