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처음처럼 선물을 여는 기분 담백한 종류의 음식들이 그렇듯,는 꼭꼭 씹어 먹듯 읽다보면 천천히 제맛이 올라왔다. 학생 시절 배웠던 '정독'의 자세로마지막까지 샅샅이 읽고 오래 생각했다.친구와 바꿔 읽으며 서로 다른 색깔 펜으로 밑줄을 그어보기도 했다. 친구가 나의 에 남긴 흔적을 보았다.밑줄 하나, 작은 글자들, 별 그림 하나가 아니라한 없는 지지와 칭찬과 미소처럼 느껴졌다. 혼자 다시 열어 볼 때나,다른 누군가와 나누어볼 때마다 새롭게 읽힌다.매번 다르게 멈추어 보고, 생각하고, 정리하면서새로운 나를 꺼내어 볼 수 있다. 가 완성된 한참 지났지만,내겐 아직 미완성인 책이다.매번 처음처럼 선물을 여는 기분을 안겨준다. - hjuventud 님의 후기 * 내마음보고서가 궁금하다면? www.mindprism.co.kr/Report 더보기 이전 1 ··· 270 271 272 273 274 275 276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