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남자들의 바람 우연히 아버지에 대한 딸들의 속마음을 들었습니다. 20대 초반의 딸. 오랜 병마에 시달리던 아버지의 의식이 흐릿해져 가는 마지막 순간 그녀가 안타까움에 아버지에게 외치듯 물었다지요. “아빠, 나 보여? 내가 누구야?”“누구긴. 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딸 윤미지”그 말 한마디 때문에 그녀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존재일 수 있다는스스로에 대한 안정감을 잃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그러니까 그녀에게 아버지의 마지막 한마디는북극성 같은 치유적 메시지로 존재합니다. 20대 후반의 딸.엄마 없는 살림을 챙기며 직장 생활을 하던 중급성 간염으로 입원을 했는데 그 원인이불규칙한 식사와 영양불균형에 있다는 말을 들은 아버지는그 이후 그녀가 출근할 때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아침을 챙겨 주었다지.. 더보기 이전 1 ··· 1080 1081 1082 1083 1084 1085 1086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