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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훈의 '마음에서 마음으로'

[마음이야기 신청]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 정말 만나기 싫은 사람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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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회 이야기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 정말 만나기 싫은 사람이 있나요?


마음이야기로 선정된 분께는 이채훈의 음악 선물과 함께 내마음보고서 선물권을 드립니다. 

1월31일 힐링톡에 게재됩니다.


# 내마음보고서 자세히보기



<이야기 선정 및 경품 지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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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마음이야기

설날은 제 생일이기도 합니다. 

친정어머니는 설날 아침이면 

떡국 대신 미역국을 끓여서 

제 생일상을 준비하시죠. 

하지만 시댁에서는 “정초에 

여자가 무슨 생일상이냐?” 

아예 대놓고 무시하십니다. 

어느새 제 나이 오십이 넘었고 

손자들까지 있는데 시어머니는 

아직도 저를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으시네요. 

대를 이을 아들을 못 낳고 

딸만 낳았다는 거지요.


이번 설엔 정말 시댁에 가기 

싫은데…. 정말 시어머니와

마주치고 싶지 않은데…. 

제 생각과 달리 마음은 벌써 

시댁에 가고 있어요. 이번 

설엔 시어머니의 따뜻한 

생일 축하 한 마디 듣고 싶은데, 

제 욕심이겠지요? 올해도 

마음 비우고 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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