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내 마음이 가장 힘들었던 그날의 당신에게 2013년, 내 마음이 가장 힘들었던 그날의 당신에게 2013년은 제게 굉장히 특별한 해입니다. 엄마가 돌아가셨어요.평소 간이 안 좋아서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셨는데 갑자기 복수가 차 오르더니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넉 달 만에 가셨어요. 엄마는 늘 제 곁에 있고, 돌아가신다는 건 먼 훗날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평소 씩씩하고 건강하던 엄마는 뼈밖에 없을 정도로 마르셨고, 아무도 못 알아보고 아무 말도 못 하는 어린아이가 되어 급히떠나셨어요. 이제 100일이 지났는데, 엄마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모르겠군요. 언제쯤이면 이 뻥 뚫린 마음의 구멍이 아물런지요…. 아.. 그랬군요... Julie님께 생명을 주신 분, 어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키워주신 분, 딸이 아프면 딸보다 더 .. 더보기 이전 1 ··· 825 826 827 828 829 830 831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