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편지] 스스로에게는 무심했어요 _ 이영희 힐링톡 '착한선물' 이야기 스물여섯번째 마음편지. '스스로에게는 무심했어요' _ 이영희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한자리였던 달력의 가장 윗부분이 두자리로 바뀔 갈때쯤 항상 무언가 아쉬움, 공허한 마음들이 들곤 합니다 매년 이런 마음들이 들고 뭐가 혼란한 생각들로 지내왔는데 올해는 뭔가 해결을 좀 봐야겠다는 생각에 내마음 보고서를 하게되었어요 저는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였어요- 저는 저한테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전반적은 보고서는 제가 생각했던 저에대한 내용들이어서 '이건 그냥 나잖아, 뭔가 조금 더 재밌는 건 없나?' 하는 생각이 들어 놀랐지요- 조금은 내가 원하는 이상향의사람이길 원했는데 그리고 나에 대한 전혀 다른모습이 있기를,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듣길 바랬나봐요-.. 더보기 이전 1 ··· 649 650 651 652 653 654 655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