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워크숍... 쉬고 싶을 때, 꼭 필요하다. 내마음워크숍... 지칠 때, 쉬고 싶을 때 바쁘다고 놓친 나의 모습과 긴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찾았다. 참 많은 것을 느끼고 온 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 모두들 한마디씩 타인의 시를 읽고 느낀 점과 피드백을 주는데 참가자들 중 나이는 내가 제일 많았지만 끝없이 노력하고 자신을 찾으려고 애쓰는 분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몇 십 년을 산 나보다... 더 성숙하고 현명하고 어른스럽다고 느꼈다. 내마음을... 누군가 피드백해 준 듯 다른 사람들의 시를 읽고 답도 얻고, 서로서로 이야기하면서... 아... 이런 거구나... 이렇게 둥글둥글하게 살면 되는구나, 이제껏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들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본 시간. 가끔은 이렇게 나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선입견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 더보기 이전 1 ··· 533 534 535 536 537 538 539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