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보고서를
다시 꺼내서 한 자 한 자 읽어내렸다.
나인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 단어들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
보고서의 목적이 아니었을까.
많은 말들을 하는 업을 가지고 있고
타인의 생각을 헤아려야 하는
지난한 날들 속에서
나를 생각하는 온전한 시간은
있기나 했었을까.
생각도 해보지 않았던
마흔의 날들은
이미 시작되어
착실히 흐르고 있고
이제야 나에 대해 생각하는
이 철없음 덕분에
깔깔 웃는 시간이 많았는지도
SUN님의 후기 전문
http://bit.ly/2k4y9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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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보고서>
http://www.mindprism.co.kr/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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