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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

샌디스트 김하준의 마음보기



성찰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힐링톡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

내마음보고서를 체험한 아티스트들의 고유한 '마음의 색'을 통해 

나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 ‘관심’! 

  어느 역술가를 찾아가 “나 어때요? 나 어떻게 살아야 해요?” 

  물어보았을 때의 대답을 눈으로 보는 것 같았다. 

  절박한 사람이 역술가에게서 듣는 충고와 위로로 

  내 마음의 갈피를 잡아보고 싶은 사람처럼 보고서를 읽고 또 읽었다. 

  손 내밀면 잡힐 것 같은 마음을 뚫어져라 들여다보았다.

  그렇게 나 스스로에게 보다 깊은 관심을 갖게 되니 변화가 일어났다.

  나에게 묻는 질문이 많아졌고, 남의 시선에 붙잡힌 작가로서가 아닌 

  김.하.준. 으로서의 나를 만날 수 있었다. 

  내마음보고서가 ‘나-김하준’을 알아봐주었다. "




  




 샌드아트는 한 줌의 흙을 형상화한다. 

 자유롭게 뿌려진 모래가 숲과 바다, 바람, 파도를 만들었다가 

 금세 또 알알이 흩어진다. 

 춤추듯 부드러운 손사위에 아름답게 퍼지는 황금빛 모래... 

 거기에 상상력이 더해진 유리 테이블은 흡사 어른들의 놀이터 같다.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샌디스트 김하준의 모래그림 <내마음보고서>는  

 잘 만들어진 단편영화의 완성도를 능가한다. 

 바람이 흩뿌려 여인의 머리카락이 되고, 새싹이 잎 풍성한 나무로 

 커가는 장면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손짓으로 모래에 생명이 불어넣는 순간 형상과 의미가 함께 전달된다. 

 그의 작품은 모래알의 두께와 빛의 세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컷마다 따뜻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이 가득하다. 






























 “모래알 하나로 그림을 그릴 수는 없지만, 모래알이 모이면 하나의 작품이 된다” 

 

 김하준은 더불어 사는 찬란한 삶을 꿈꾸는 진정한 예술가다. 


 모래와 빛의 움직임에 오랫동안 깊은 관심을 가져온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열정적으로 만들어왔다. 

 모래의 촉감과 모래그림이 완성되었을 때의 느낌을 세밀하게 연구하고, 

 바람 잔잔한 서해안의 부드러운 모래를 직접 구해온다. 


 국내 최초 샌드애니메이션 1호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하며 

 3개월간 두문불출 꼬박 1만여장을 그려낸 김하준 작가는 

 연 200회 이상 모래로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소통한다. 

 작품별 선곡이 모래가 표현하는 다양한 이미지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도록 모래로 그리는 연습을 무한 반복하고 있다. 

 감정의 움직임이 섬세하게 담긴 그의 모래에는 

 김하준 만의 회화적 언어가 살아있다. 






  힐링톡 '나'갤러리는..


   힐링톡의 <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는 내마음보고서를 체험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마.음.들.을. 전시하는 '내마음 들여다보기' 릴레이 프로젝트입니다.

   성찰과 예술의 감성을 결합한 힐링톡의 새로운 시도로서

   작품과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도 문득 '내 마음'을 마주하게 됩니다.


   힐링톡 <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는

   나만의 고유한 마음의 색을 함께 나눌 작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maumbook@gmail.com 




# 내마음보고서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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