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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회 이야기
“문득 나이 드는 게 두렵게 느껴질 때가 있나요?”
마음이야기로 선정된 분께는 이채훈의 음악 선물과 함께 내마음보고서 선물권을 드립니다.
3월14일 힐링톡에 게재됩니다.
<이야기 선정 및 경품 지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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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마음이야기
정년이 한참 남았는데 청춘을 다 바친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딸 하나 아들 둘 키우며 풍족하지는 않지만
기본은 해준다고 했는데,
엊그제 딸 시집 보내고 이제 아들 둘….
아직 사회초년생에 결혼하려면 한참 남았는데,
두 아들 장가 보낼 때까진 아버지가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집이라도 해줘야 할 텐데….
이제 백세시대라는데 내 나이 50줄….
아직 건재하다 생각하지만
수십 통의 이력서를 다시 쓰고 내봐도 받아주는 데가 없네요.
앞만 보고 달려온 제 인생에 나이가 이렇게 걸림돌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돼 버리니 한 해 한 해 나이 드는 게 무섭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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