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지를 작성하면서도 제 현재 기분이나 상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지만,
<내마음보고서>를 받고 나서 한 장 한 장 넘길 때는 마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기분이었어요.
나에 대한 심리코드들을 만나면서 나도 몰랐던 나를 알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사는 게 분명히 조금씩 조금씩 달라졌어요.
내가 당연하다고 믿고 있던 내 생각들에 대해 조금 떨어져 살펴보기도 하고,
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 좀 더 솔직해질 수 있었어요.
아, 또 좋았던 경험 중 하나는 남자친구랑 내 <내마음보고서>를 같이 보면서 얘기를 나눈 거였어요.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도 자신에 대해 깊이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잖아요.
그런데 <내마음보고서>를 같이 읽고 얘기하니까 그 깊이감이 달랐어요.
여러모로 내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책이에요.
'소라' 님의 <내마음보고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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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맞춤형 심리검사 보고서 <내마음보고서>
>> www.mindprism.co.kr/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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