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내마음보고서에, 마인드프리즘이 화답합니다.
백열세 번째 화답을 '이청아'님에게 드립니다.
“어느 날은 속삭이듯
배꽃나무 그늘로
스미고 싶다던 그대여.
스며 그에게로
가닿을 수 있다면.
터진 꽃망울의 속살로
피어날 수 있다면.
한 꽃나무에서 다른 꽃나무로
흐를 수만 있다면.”
- 이외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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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중 제일 아름다운게 배꽃나무 아래가 아닐까
생각되는 봄날입니다.
이청아님의 마음은 지금, 어떤 이에게 스며
꽃망울을 터뜨리고 계실지 궁금해지네요.
당신의 처방시와 "나의 제목"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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