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반대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 부러웠던 내성적인사람님께 나와 반대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 부러웠던 내성적인사람님께... 저는 내성적이며 말수가 적습니다. 반면 동생은 명랑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활발하고 외향적입니다. 어디서든 적극적이고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쉽게 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면 그런 동생의 성격이 부럽기만 합니다. 말수를 늘리려고 노력해 보고 용기 내어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보기도 했으나 그 때뿐,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내성적인 성격이 쉽사리 변하지 않더군요. 얼른 성격을 바꿔야 한단 생각에 자꾸 마음이 급해지고 그럴수록 더욱 주눅이 듭니다. 아등바등 하다보면 가끔 내성적인 성격이 나쁜 건가, 꼭 바꿔야 하나 하고 회의감마저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그랬군요... 아, 답을 이미 알고 계시군요. 내성적인.. 더보기 이전 1 ··· 660 661 662 663 664 665 666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