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풀꽃 만났다 [내마음을 만난 '이름에게'] 열두 번째 지금, 여기, 살아있는 ‘그대’, 함수경 님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 ‘그대’라고 부른다 / 이명수 ‘그대’란 말 못 했지 그땐 ‘그대’란 말 몰랐지 그냥 ‘거기’라고 등 너머 말로 흘려버렸지 흘러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그들’ 길 가다 예쁜 풀꽃 만났다 ‘그대’라고 불렀다 이제부터 만나는 사람들, ‘그대’라고 부른다 지금 살아 있는 모든 것 ‘그대’라고 부른다* 살아서 만나는 세상 만유萬有 다가서 마주 보고 ‘그대’라고 부른다 (*조셉 캠벨의 글에서 착상, 변용함.) ⠀  ̄ 는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개개인에게 꼭 맞는 처방시(詩)와 그 시의 한 문장을 선정하여 나만의 '보고서 제목'을 선물합니다. ⠀ ㆍ가 궁금하다면? http://www.mindprism.co.. 더보기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1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