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보고서>를 만날 때,
아는 사람은 안다는
‘검사하고 두근거리다 일상에 눌려
잊어버릴 때쯤 오렌지 택배 봉투가
불쑥 전해지는 그날.’
스티커를 열고 첫 장을 넘길 때
제일제일 궁금한 것이 바로 제목인데요.
문득 그 제목들이 나에게 말해준 것들을
한번 상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산은 어깨를 낮추며 이렇게 속삭였다”
“바람 속에도 길이 있다”
그리고 얼마 전 받은
보고서의 제목 “세상의 어떤 숲”
스스로 길이 되기도,
산을 보며 주저앉기도,
바람이 너무 아파
길에서 비껴나기를 갈등하기도
그러다 이내 '길이 있다'는
속삭임에 심장이 뛰기도
그렇게 '어떤 숲'이 되어가는
'나'라는 건 그런 사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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