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

사진작가 김진석의 마음보기

힐링Talk 2014. 10. 15. 11:30



성찰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힐링톡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

내마음보고서를 체험한 아티스트들의 고유한 '마음의 색'을 통해 

나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산티아고, 제주 올레, 히말라야, 몽블랑, 규슈 올레, 아프리카…

  걷다 보면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 된다. 

  걷는 속도로 세상을 바라보자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걷다 보니 결국 종착역은 ‘나’. 

  길 위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낸 것처럼, 

  내마음보고서를 읽으며 나는 비로소 내 마음에 닿았다.  "




  


  가장 진솔한 사진의 비밀은 찍는 사람의 ‘마음’에 있다. 

  인물을 잘 찍고 싶다면 찍고 싶은 사람과 친해지거나, 

  꾸밈없는 풍경을 담아내고 싶다면 그만큼 다가가면 된다. 

  김진석 작가의 사진은 마음의 거리만큼 렌즈와의 거리도 가까워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묵묵히 진솔하고 거기에 깊이가 더해져 

  사진을 마주한 이의 마음에 선명한 발자국을 남긴다. 

  

  김진석 작가가 보내온 세 장의 마음사진은 모두 길 위의 작품들이다.

  풍경과 사람의 기억을 담아낸 세 장의 마음사진에 덧붙여

  직접 쓴 그의 글은 따뜻하고 성찰적이다. 

  그가 느꼈던 마음의 치유와 즐거운 각성의 길이 눈 앞에 그대로 펼쳐진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 

   그것은 사진에 담긴 이들의 기쁨, 고통, 슬픔, 희망을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그들을 통해 나를 보고 느낀다. 

   결국 그들이 아니라, 나는 나 자신을 찍고 있다.” 


  김진석은 찍고 걸으며 글을 쓰는, 보기 드문 사진가다. 

  10여 년간 신문사, 잡지사 사진기자로 현장을 누비며 살았으나  

  만들어진 가공의 기록이 아닌 진실의 기록, 마음의 기록을 찾아 길 위로 올라섰다. 

  어디든 카메라를 들고 가는 습관과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까지 담아내려는 노력으로 

  ‘걷는 사진가’라는 새롭고 명징한 길을 만들어냈다. 


  ‘심산스쿨’ 등에서 사진을 강의하고 있으며, 

  <걷다 보면>, <폴링 인 바르셀로나>, <카미노 데 포토그래퍼>, 

  <찍고 또 찍고> 등의 책을 지었다. 





  힐링톡 '나'갤러리는..


   힐링톡의 <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는 내마음보고서를 체험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마.음.들.을. 전시하는 '내마음 들여다보기' 릴레이 프로젝트입니다.

   성찰과 예술의 감성을 결합한 힐링톡의 새로운 시도로서

   작품과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도 문득 '내 마음'을 마주하게 됩니다.


   힐링톡 <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는

   나만의 고유한 마음의 색을 함께 나눌 작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maumbo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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