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안효진의 마음보기
성찰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힐링톡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
내마음보고서를 체험한 아티스트들의 고유한 '마음의 색'을 통해
나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 일과 관계에 많이 지쳐있던 나. 고단한 심신으로 들여다본 보고서 속에는
내가 가진 다섯 가지 빛과 그림자가 선명했다.
그리고 '나'를 닮은 예술작품 - 시 한 편.
무조건 잘 될 거란 막연한 다독임이 아닌, 곱씹어 봐야 할 진심 어린 위로의 구절들..
'나'란 사람, '안효진'을 촘촘하고 세밀하게 확대하고
자신감과 사랑의 기억을 불러오게 해준 세상 하나뿐인 선물. "
<나 갤러리>의 마음을 그린 네 번째 작가 안효진의 그림은
한 마디로 '발랄하다'. 순간 떠오르는 마음을 길라잡이 삼아 작업을
완성하는 터라 그의 작업은 늘 생방송 같다.
일러스트레이터 안효진이 색연필로, 붓으로 색을 입히면
창백하고 단조로운 일상도 금세 밝고 풍부한 생기를 품는다.
그림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그의 마음그림 네 편은
한 권의 동화책 같다. 그림과 이야기가 자기 마음의 치유적 흐름을
그대로 담아놓은 듯 하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큼은 마음이 고요하고 평화롭다"는
안효진 작가에게 이 그림들은 스스로에 대한 따뜻한 돌본이자 치유가 아닌가.
"마음을 글로 표현하기가 어려워 그림을 시작했다"는 일러스트레이터 안효진의
또 다른 직업은 학원강사다. 평소 아이들에게 언어를 가르치며
떠오르는 느낌을 손 가는 대로 마음 가는대로 그리기 시작한 게 시작이었다.
일상의 습작에 색과 호흡을 입혀 <꽃, 나무 그리고 나> 전시회를 열었고,
수익금 전액을 외롭고 힘든 투쟁 중인 쌍용차해고노동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그림을 배운 적이 없지만 지금 안효진은 자신의 그림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테라피스트이다.
자연의 무언가가 늘 주인공인 안효진의 그림은 그의 마음처럼 늘 따스하다.
힐링톡 '나'갤러리는..
힐링톡의 <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는 내마음보고서를 체험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마.음.들.을. 전시하는 '내마음 들여다보기' 릴레이 프로젝트입니다.
성찰과 예술의 감성을 결합한 힐링톡의 새로운 시도로서
작품과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도 문득 '내 마음'을 마주하게 됩니다.
힐링톡 <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는
나만의 고유한 마음의 색을 함께 나눌 작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maumbo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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