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김다정의 마음보기
성찰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힐링톡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
내마음보고서를 체험한 아티스트들의 고유한 '마음의 색'을 통해
나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 나란 사람이 이런 사람이었구나...
내 마음이 자라고 있구나...
오래 꾹꾹 묻어두었던 감정들을 꺼내어보았습니다.
마음은 여전히 커가고 있단 걸 확인했습니다. "
마음을 그린 첫 번째 작가 김다정은 고양이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내마음보고서를 읽고 바로 보내온 그의 첫 마음그림은 의외로 (어쩌면 당연히) '나'였다.
자신을 들여다보는 순간의 감정을 하나하나 옮겨 담은 그의 그림에 꽃이 피고 있다.
두 번째 김다정의 마음그림은 <야로아저씨>. 오랜 반려 고양이 야로아저씨는 그를 지긋하게
보아 온 '꼭 한 사람'이었나보다.
김다정의 마지막 마음그림엔 야로아저씨도 있고 배경도 있지만, 특별한 표정 없이 고요하다.
내마음보고서를 받은 후 일정한 간격을 두고 그린 그의 그림 세 편은 스타일이 모두 다르다.
마음의 변화를 차곡차곡 표현하고 싶은 그의 생각이 온전히 녹아있는 것 같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 '눈이 불편하다'는 치명적인 아픔을 그는 '조금 불편하다'고 말한다.
그가 따뜻하고 겸손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행복한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태블릿PC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그와 오래 함께 한 고양이 친구들을
그리면서 유명해졌다. <다산 김다정 선생>, <다정한 강호C>는 김다정의 블로그 제목들이다.
그에게 아들 이름은 호(號)이고, 남편 이름은 보금자리인 것 같다.
꿈, 희망, 행복 등을 담아 놓으니 그의 작품에선 늘 이야기가 보인다.
힐링톡 '나'갤러리는..
힐링톡의 <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는 내마음보고서를 체험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마.음.들.을. 전시하는
'내마음 들여다보기' 릴레이 프로젝트입니다.
성찰과 예술의 감성을 결합한 힐링톡의 새로운 시도로서
작품과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도 문득 '내 마음'을 마주하게 됩니다.
힐링톡 <마음을그리다-'나'갤러리>는
나만의 고유한 마음의 색을 함께 나눌 작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maumbo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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