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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프리즘/소식 및 이벤트

EBS 다큐프라임 <감정시대>-2부 '감정의 주인'

감정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주목하는 <EBS 다큐프라임 5부작 감정시대>의 

두번째 주제는 '모멸감'입니다.








<감정의 주인> 편에서는 ‘감정’이라는 인간 본연의 가치가 ‘상품화’된 소비사회,

우리의 감정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먼저 던집니다.


하루 24시간 내내 서비스를 주고받는 대한민국.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 부정적 감정의 총알받이가 된 서비스 노동자들이 있다!

 

이른바 ‘갑질’로 인해 성희롱, 폭언, 폭행을 스스로 감당하고 있고,

그 안에서 ‘모멸감’이 이들을 지배하고 있는 현실이다.

 

지난 4월, 한 대형마트 계산원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러나 그녀의 떨리는 목소리는 소비자가 아니라 ‘기업’에 향해 있었는데...

폭언과 폭행의 위험에도 계산대를 떠날 수 없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EBS 다큐프라임 <감정시대>-2부 '감정의 주인' 편 들어가는 글 중에서 



2016년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감정

불안, 모멸감, 공감, 상실감, 그리고 슬픔

- 우리 사회가 고민해야 할 5가지 감정 이야기를 다루는 EBS 다큐프라임 <감정시대> 

(방송일 : 12월 5일, 6일, 7일, 12일, 13일, 밤 9시 50분 / 전체예고편 바로가기 


3부. <아저씨의 마음>에 동행한 마인드프리즘(주)도 여러해동안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캠페인 등 마음을 전하고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노력해왔습니다. 조금더  애틋한 마음으로 2부 <감정의 주인>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 감정시대 - 3부 아저씨의 마음 소식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