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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프리즘/내마음보고서

[마음편지]나의 처방시 및 나에게 보내는 편지


내마음보고서를 처음 만난 건 2년 전이었어요.
생일선물로 받았을 때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내가 어디 아파 보이나?’
이렇게 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반신반의하면서도 선물로 받은 것이니 
시간 내서 한번 작성해보자고 마음먹었어요.
  
열심히 작성했던 내용이 
책으로 돌아오니 기분이 좋았어요.
책 한 권을 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나봐요.
  
보고서를 읽으면서 내마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병들어 가고 있던 부분이 어디고
건강한 부분이 어디인지 알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내마음에 큰병은 없다는 걸 확인하고
안심한 채로 2년을 보낸 것 같아요.
  
그러다 무슨 바람이 들어서인지 오늘 아침
내마음보고서를 다시 꺼내보고 싶어졌어요.
다시 한번 주욱 읽어보니 2년이 지난 지금의 
내마음 또한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요.
악화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놓이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2년 전에 받았던 처방시를 
다시 한번 적어보면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정화되고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다시 내마음보고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마음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잘 아는 것이 
내마음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romantickst님의 후기
http://cafe.naver.com/holgaboon/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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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처방전
http://www.mindprism.co.kr/Report